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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사의 찬미’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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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12일 태백문화예술회관서… 예매는 26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9일, 다음 달 11일 오후 7시와 12일 오후 3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4월 기획공연으로 서울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사의 찬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사의 찬미’ 공연 개최 다음 달 11일과 12일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스테디셀러 뮤지컬 ‘사의 찬미’ 공연 포스터. 이미지=태백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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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의 찬미’는 20세기 최고의 스캔들이라 불리는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며, 실존 인물인 두 사람과 허구의 인물 ‘사내’가 처음 만난 1921년부터 1926년 8월 4일 새벽 4시 김우진과 윤심덕이 대한해협에 투신하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방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이번 태백공연에는 김우진 역에 배우 정동화, 사내 역에 배우 김재범, 윤심덕 역에 배우 최수진이 서며,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및 중독성 있는 넘버, 피아노·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라이브연주,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루며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6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화사랑회원은 이달 25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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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5년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 공모 선정공연으로 ▲연극 ‘선녀씨 이야기’(5월 9일) ▲뮤지컬 ‘빨래’(6월 5일) ▲무용 ‘갑진딴스’(7월 11일) ▲연극 ‘아들에게<부제: 미옥 엘리스 현>’(10월 31일) ▲무용 ‘호두까기 인형’(11월 28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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