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산시니어하우스를 개관했다.
14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산시니어하우스는 원도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마련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
원도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부터 8년간 총사업비 158억원(국비 79억원, 지방비 79억원)을 투입해 주거 지원, 생활 인프라 확충 등 13개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광산구는 신토불이건강원, 시니어매장 사업 등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공익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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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구청장은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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