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이 LPGA 2R 5오버파 부진
버디 2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
하타오카 공동 선두, 임진희 공동 8위
올해 개막전 챔피언 김아림이 롤러코스터를 탔다.
7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12야드)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로 부진했다. 전날 공동 선두에서 공동 32위(1오버파 145타)로 떨어졌다. 버디는 2개에 그쳤고,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7언더파 137타)을 접수했다. 캐시 포터(호주)도 이 그룹에 합류했다. 다케다 리오(일본) 3위(6언더파 138타), 사이고 마오와 후루에 아야카(이상 일본)는 공동 6위(4언더파 140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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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임진희와 전지원이 나란히 1타를 줄이며 공동 8위(3언더파 141타)에 올랐다. 윤이나와 이미향 공동 15위(2언더파 142타), 임진희와 박금강 공동 27위(이븐파 144타), 이정은6 공동 51위(3오버파 147타), 지은희와 장효준은 공동 58위(4오버파 148타)로 대회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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