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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중국 신종 코로나 발견 소식에 씨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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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 31분 기준 분자진단기업 씨젠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4% 오른 2만 5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소식 때문이다.

[특징주]중국 신종 코로나 발견 소식에 씨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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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중국과학원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연구원들이 지난 18일 생명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셀(Cell)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HKU5-CoV-2)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 바이러스는 코비드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SARS-CoV-2)와 동일한 인간 수용체를 통해 침투할 수 있어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위험이 있다.


논문을 게재한 연구진이 속한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앞서 코비드19 팬데믹을 낳은 바이러스의 발원지로 지목된 바 있다. 다만 연구진은 “(발견된 바이러스는)인간에게서 검출된 것이 아니라 실험실에서 확인된 것”이라며 “인간 집단에서 출현할 위험이 과장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국내 대표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과거 코비드19 진단키트 수출로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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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매출액은 코비드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 1조 12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2021년 1조 3708억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코비드 19 유행이 줄어들자 2022년 8536억원, 2023년 3674억원으로 매출액이 급감했다.




조시영 기자 ib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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