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제19기 대학생 기자단' 14명 선발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제19기 대학생 기자단' 14명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복위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기자단은 고객 눈높이에 맞춰 신복위 주요 제도를 소개하고 위원회 주관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한 대학생 기자는 "경제적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며 "모든 이가 채무조정 제도의 수요자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위원회가 제공하는 사회안전망 기능을 앞장 서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순호 신복위 사무국장은 "경제적 어려움은 갑작스레 찾아오는 만큼 채무조정 제도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많다"며 "신복위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정보와 지식의 격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명감 있는 안내자가 되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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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복위는 2009년부터 대학생기자단을 통해 채무조정 제도 외에도 신용교육, 서민금융 등 제도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를 취재 기사와 카드 뉴스로 제작하여 신복위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하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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