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주관 시·군 재난안전점검 분야 추진 평가 시부 1위, 전체 2위
계절·시기별 안전점검 추진 등 노력 결과… 빈틈없는 안전도시 증명
경남 양산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획득과 전국 지역안전지수 생활안전 분야 1등급 달성에 이어 최근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시·군 재난안전점검 분야 추진실태’ 평가에서 도내 시부 1위 평가를 받아 명실상부 빈틈없는 안전도시임을 증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절·시기별 안전점검 추진▲시설물안전법,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점검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축제 안전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재난 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운영 관리 등 사회재난예방을 위한 재난안전점검 업무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계절·시기별 안전점검 추진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설물안전법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점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남 도내 18개 시·군 중 97.66점으로 도내 시부 1위, 도내 전체 2위 평가를 받았다.
2024년 양산시는 설·추석 명절 기간, 해빙기 등 계절별·시기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231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고 어린이놀이시설 658개소와 제3종 시설물 102개소의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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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양산시가 2024년 재난안전점검 분야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빈틈없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사회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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