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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美 자회사, 슈퍼볼서 '리틀 시저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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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광고 60편 중 광고 효과 순위 6위

제일기획 북미 자회사 맥키니가 미국 유명 피자 브랜드 ‘리틀 시저스(Little Caesars)’와 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인 ‘슈퍼볼’ 광고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제일기획 美 자회사, 슈퍼볼서 '리틀 시저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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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설립된 리틀 시저스는 미국에서 3번째로 큰 피자 체인 브랜드로 NFL의 공식 피자 스폰서이다. 2019년부터 맥키니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2020년 리틀 시저스의 사상 첫 슈퍼볼 광고도 맥키니가 제작했다.


이번 광고는 10일 열린 제59회 슈퍼볼 1쿼터에 방영됐다. 리틀 시저스의 인기 메뉴인 ‘크레이지 퍼프(Crazy Puffs)’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30초 분량의 이번 광고는 유명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유진 레비가 참여했다.


제일기획 美 자회사, 슈퍼볼서 '리틀 시저스' 광고

크레이지 퍼프를 한입 베어 문 유진 레비는 이번 광고의 제목인 “워(Whoa)!”라는 감탄사를 내뱉는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눈썹이 치켜 올라가더니 날개 달린 벌레처럼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유머러스한 장면이 연출된다.


리틀 시저스의 슈퍼볼 광고는 TV 광고 효과 조사 기업인 '아이스팟'이 발표한 슈퍼볼 광고 순위에서 6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아이스팟은 500여 명의 전문 패널을 대상으로 60편에 이르는 올해 슈퍼볼 광고의 선호도, 브랜드 인지율, 구매 의향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상위 10개 광고를 선정한다.


업계에서는 올해 슈퍼볼 광고의 평균 단가를 지난해와 유사한 30초당 700만달러(약 112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수의 광고가 30초당 800만달러(약 116억원)라는 기록적인 가격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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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맥키니는 북미 지역에서 식음료 브랜드를 비롯해 바이오,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비계열 광고주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제일기획이 북미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올해도 북미 지역에서 축적한 시장 및 소비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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