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입항…"연합방위태세 더욱 공고화"
미국 해군의 원자력추진잠수함(SSN)인 알렉산드리아함이 10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해군에 따르면 알렉산드리아함은 이날 군수적재 및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알렉산드리아함이 국내에 입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군 측은 “알렉산드리아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 뜨는 뉴스
한편 알렉산드리아함은 길이 110m, 폭 10m, 배수량 6000여t으로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