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호심기념도서관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광주 남구가족센터에 아동도서 300여권을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호심기념도서관은 2024학년도 ‘서(書)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기증한 아동도서 300여권을 광주 남구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 아동들에게 독서를 통한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대는 매년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을 위해 광주재능기부센터,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에 도서를 기증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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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호심기념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기관에 도서를 기증하는 한편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아동들이 올바른 인격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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