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까지…저출생·반려동물 등
광주 북구는 3일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가 기부금 사용 방안을 정하는 일반기부사업과 달리 사용처를 알 수 있어 기부 만족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저출생, 반려동물, 청년, 일자리, 환경, 문화예술, 관광, 재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최대 2개의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한다.
시상금은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0만원 등 총 100만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일까지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해 우편과 방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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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구청장은 “체감도 높은 특색 사업을 발굴해 북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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