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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코리아, 40~60만원대 AI 탑재 '가성비 폰'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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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신제품 5종 선보여
서클 투 서치 등 다양한 AI 기능 적용
"데이터 보호…하이퍼 OS의 3중 보안 체계"

샤오미의 한국법인인 '샤오미코리아'가 15일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40~60만원대 신형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샤오미코리아는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공식 출범 소식을 알렸고, 샤오미 14T와 레드미 노트 14 등 프로 5G 등 자사 스마트 기기를 선보였다.

샤오미코리아, 40~60만원대 AI 탑재 '가성비 폰' 국내 출시 샤오미 14T. 샤오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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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기종인 샤오미 14T는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인 '라이카'와 공동 개발한 카메라를 탑재했다. 라이카 광학 기술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색감과 깊이감 있는 인물 사진을 완성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AI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구글과 협업한 '서클 투 서치'로 화면 속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고, 구글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 애플리케이션으로 글쓰기·학습·계획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는 'AI통역사', 녹음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AI리코더', 촬영된 영상을 편집해 숏폼 콘텐츠를 만드는 'AI필름', AI 이미지 편집 등이 적용됐다. 샤오미 측은 "모든 AI 기능은 사용자 데이터 보호를 위해 온디바이스에서 처리된다"며 "샤오미 하이퍼 OS의 3중 보안 체계로 안전하게 보호된다"고 밝혔다. 두 가지 버전으로 가격은 256GB 모델은 59만9800원, 512GB는 64만9800원이다.

샤오미코리아, 40~60만원대 AI 탑재 '가성비 폰' 국내 출시 레드미 노트 14 프로 5G. 샤오미 제공

레드미 노트 14 프로 5G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4억2000만대를 돌파한 레드미 노트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가격은 39만9300원부터 시작되며, 이 제품 역시 AI 기능이 탑재됐고 511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샤오미는 이날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TV, 워치, 로봇청소기, 보조배터리 등 신제품 카테고리 총 5종을 선보였다. 특히 레드미 워치 5는 2㎜ 초슬림 베젤로 화면 크기를 늘렸고, 배터리 수명을 24일까지 대폭 늘렸다. 가격은 12만9800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 기기들의 핵심에는 샤오미의 차세대 운영체제 '하이퍼OS(HyperOS)'가 있다.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사장은 "하이퍼OS는 '인간x자동차x집'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발된 사용자 중심의 운영체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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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코리아, 40~60만원대 AI 탑재 '가성비 폰' 국내 출시 레드미 워치 5. 샤오미 제공

그는 "앞으로 한국에서 현지화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팬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제품과 서비스, AS 등 모든 면에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면서 "최적의 서비스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들은 이날부터 2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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