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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지 연세병원, 박상제 병원장 취임 … 환자 중심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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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에스엠지 연세병원은 제5대 김정환 병원장과 제6대 박상제 병원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지난 30일 이임한 김 병원장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9년 동안 에스엠지 연세병원을 이끌어왔다.

에스엠지 연세병원, 박상제 병원장 취임 … 환자 중심으로 운영 이취임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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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병원장은 재임 기간에 병원의 양적 성장과 질적 도약을 동시에 이뤄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개소하고, 병동 리모델링을 통해 의료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최신 MRI 3.0T 도입과 병리과 개설 등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며 지역 의료 발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9년간 에스엠지 연세병원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모든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병원이 지역사회 의료 발전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신임 박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병원장님께서 이룩하신 성과를 토대로, 더욱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 강화와 의료진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병원을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스엠지 연세병원은 이번 병원장 이·취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 신임 병원장 취임과 함께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 혁신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 ▲지역사회 의료 발전 기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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