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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조국, 조국의 강 건넜지만 법의 심판 못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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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조국 실형에 드러낸 심경
"2017년 대선 때 처음 만나"
"겨울 바람 유난히 차가워"

고민정 "조국, 조국의 강 건넜지만 법의 심판 못피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좌),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우). 고민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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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수감 중인 가운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고 의원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진첩을 뒤적여본다. 2017년 대선 때 처음 만났다. 참 세심한 분이구나. 청와대에서 우린 다시 만났다. 참 치열한 사람이구나"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스스로 조국의 강을 건넜지만 법의 심판은 피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을 돌아보며 더 단단해질 거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면서 "겨울바람이 유난히도 차갑다. 이제 겨우 겨울의 초입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 전 의원과 함께 환히 웃고 있는 사진 두 장을 첨부했다.

고민정 "조국, 조국의 강 건넜지만 법의 심판 못피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좌),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우). 고민정 페이스북

앞서 조 전 대표는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받으며 16일 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는 자신의 실형 확정을 두고 "법원 판결의 사실 판단과 법리 적용에 동의하지 못하지만, 대법원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국법을 준수하는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영어 생활 동안 저의 흠결과 한계를 깊이 성찰할 것이다. 독서, 운동, 성찰을 통해 몸과 마음을 더 단단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치소 앞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울지 마시고 환하게 배웅해 달라. 날씨가 춥지만 봄은 올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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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 전 대표의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17일 자신의 SNS에 "가장 가까운 나는 정작 카메라를 피해 그가 들어가는 모습을 멀리서 유튜브로 볼 수밖에 없었다. 오늘 독방의 한기에 얼굴이 얼었다"며 "이제 이곳의 시간은 당신이 감당할 몫이다. 따뜻한 추억과 마음을 기억하며 더 따뜻한 희망을 가슴에 안고 이 차가운 시간을 이기자"는 글을 남겼다. 아울러 조 전 대표의 가족은 그의 SNS를 통해 "많은 분이 여전히 걱정과 응원을 하고 계심을 잘 알고 있다"면서 "면회 횟수가 제한돼 있고 신청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간절한 마음을 모르지 않으나, 가족들을 만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정예원 인턴기자 ywj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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