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호선 및 경전철 적용 대상
시스템 개발 등 절차 거친 후 적용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에 의정부시가 참여한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시스템 개발 등 절차를 거쳐 의정부를 지나는 지하철, 경전철에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될 전망이다.
서울시와 의정부시는 1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나눴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시범 운영을 하루 앞둔 1월26일 서울 종로구 지하철5호선 광화문역에 기후동행카드 홍보 전단이 붙어 있다. 강진형 기자
서울시는 그간 7개 지역과 기후동행카드 업무 협약을 체결해왔다. 이중 기후동행카드 적용이 완료된 지역은 김포, 과천, 고양, 남양주 구리 등 5곳이다. 인천과 군포는 업무협약을 맺고 실적용을 위한 협의 중이다.
의정부시의 경우 경기 북부의 중심지로 지리적으로도 서울 북부와 맞닿아 있어 출퇴근 등 필수 생활권과의 연계가 높다는 평가다. 46만 시민이 있는 의정부와 서울을 폭넓게 연결하게 되면서 수도권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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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 이후 시스템 개발 등 절차를 걸쳐 의정부 관내 1호선 및 의정부 경전철에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된다. 1호선은 ▲망월사 ▲회룡 ▲의정부 ▲가능 ▲녹양 5개 역사, 의정부 경전쳘은 탑석~발곡 15개 역사가 적용 대상이다. 7호선 장암역은 이미 기후동행카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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