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에이즈약부터 비만약까지…요즘 환자는 더 편하게 치료받는다

시계아이콘02분 1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중증 난치질환도 관리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투약간격 7배 늘리고 치료시간 최대 90% 단축

에이즈약부터 비만약까지…요즘 환자는 더 편하게 치료받는다
AD

"하루 수십알 먹던 약을 두 달에 한 번 주사로 대체한다." 복용하거나 주사맞기 너무 힘들어서 효과를 제대로 못 내던 의약품이 쉽고 간편하게 투약할 수 있도록 개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들도 이전보다 훨씬 편안하게 약을 쓰면서 질병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 투약편의성이 개선된 대표적인 사례를 알아봤다.


에이즈약부터 비만약까지…요즘 환자는 더 편하게 치료받는다

◆HIV, 하루 수십알에서 2개월 1회 주사로= HIV는 사람의 몸에 침입해 면역세포를 파괴하고 인체의 면역 기능을 저하해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1980년대는 HIV 감염으로 인한 에이즈가 '20세기 흑사병'으로 불릴 만큼 사망률이 높았다. 그러나 치료제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이제는 HIV 감염 초기 단계부터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하면 에이즈로 진행을 막고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처럼 관리가 가능하다.


과거에는 HIV 치료를 위해 하루에 수십 알의 약을 먹어야 했지만, 3제 단일 정제 요법이 개발되면서 현재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하루 한 알'로 관리가 가능해졌다. 최근엔 세계 최초의 장기 지속형 HIV 주사제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등장했다. 장기 지속형 HIV 주사제(GSK 보카브리아주+레캄비스주사 병용 요법)는 1개월 주기 주사 요법과 2개월 주기 주사 요법이 가능하다. 2개월 주기 주사 요법의 경우 최초 개시요법으로 2개월 동안 매달 1회씩 주사한 후 유지 요법으로 2달 간격으로 1회씩 투여하는 방식이다.


이에 기존 1일 1정 경구제를 복용하던 HIV 감염자는 투약 횟수가 연간 365회에서 6회로 줄었다. 대규모 임상 연구에서도 장기 지속형 HIV 주사제는 기존 3제 경구제 대비 떨어지지 않는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기존 치료제와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보카브리아는 2022년 우리나라에서 사용승인됐으며 내년에 처방이 본격 개시될 예정이다.


에이즈약부터 비만약까지…요즘 환자는 더 편하게 치료받는다

◆HER2 유방암 피하주사 페스코, 투약 시간 90% 단축= HER2 양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 환자의 20%가량에서 나타난다.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항암제는 정맥주사로 투여된다. 또한 혈관이 잘 보이지 않거나 약물이 정맥에서 주변 조직으로 유출될 위험이 있는 환자는 케모포트를 몸에 삽입해 치료한다. 3주마다 내원해 1회 투약 및 관찰에 총 4시간 30분이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투약 시간 단축 및 환자 편의성까지 개선된 피하주사제 '페스코'가 주목받고 있다. 페스코는 1회 투약 및 관찰 소요 시간에 총 20분만 소요돼 기존 치료 대비 투약 및 투약 후 모니터링 시간을 최대 90% 단축했다. 페스코는 올해 8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기존 정맥주사로 인해 긴 치료 시간을 소요하거나 또는 케모포트 사용 등에 따라 신체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환자에 대한 혜택이 커질 전망이다.


에이즈약부터 비만약까지…요즘 환자는 더 편하게 치료받는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연합뉴스

◆매일 자가 주사하던 비만약, 1주일에 1회로=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로 투약 편의성이 크게 증대된 사례다. 이 약은 같은 회사 비만치료제인 '삭센다'의 번거로운 투약 방법을 크게 개선했다. 삭센다는 하루에 한 번 복부와 허벅지, 상완부 등의 피부밑에 자가주사해야 한다. 위고비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해 주사 간격을 1일 1회에서 주 1회로 늘린 제품이다.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 장애로 인한 만 3세 이상 소아의 성장부전 치료제인 한국화이자의 '엔젤라(소마트로곤)' 역시 투약 간격이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종전 일 1회 투약 방식을 주 1회로 늘린 제품이다. 엔젤라는 장기 치료가 필수적이고 치료 순응도가 중요한 약제의 충족한 제품이다. 실제 앞선 연구에 따르면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투여하는 소아 환자의 경우 주 1회 이상 투여를 놓치는 경우가 39%, 2회 이상 놓치는 경우가 23%로 나타났다.


에이즈약부터 비만약까지…요즘 환자는 더 편하게 치료받는다 램시마SC 모형.

◆'투약 편의성의 힘'… 연 매출 1조원 바라보는 '램시마'= 램시마는 존슨앤드존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다. 류머티즘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같은 질환에 쓰는 약이다. 3분기 누적 매출은 9797억원으로, 올 매출은 1조2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램시마의 가장 큰 장점은 인플릭시맙 성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중 유일한 피하주사(SC) 제형이라는 것이다. SC 제형은 병원에서 수액을 통해 맞아야 하는 정맥주사(IV)와 달리 집에서 환자가 직접 놓을 수 있다. 약물이 몸속에서 천천히 흡수되도록 설계돼 투여 빈도를 줄일 수 있다. 램시마는 이 덕에 미국에서 신약으로 인정받았다.


AD

램시마 처방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5월 셀트리온이 공개한 영국 리버풀대학병원 주도의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플릭시맙 IV제형 제품에서 램시마로 변경한 환자 대다수가 편의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램시마를 더 선호했고, 7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