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분쟁 우려로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급등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3시30분 종가 기준 전거래일보다 11.5원 상승한 1319.3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전 우려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1323.8원으로 상승 출발한 뒤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지금 뜨는 뉴스
중동 정세가 추가로 악화하지 않고 위안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원화 약세가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