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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폭염에 주문 폭주…코웨이 정수기 생산라인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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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얼음정수기 판매량 30% 증가
유구공장 · 인천공장 생산라인 풀가동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코웨이 유구공장, 코웨이의 제품 중 정수기를 주로 생산하는 이곳은 현재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지난 4월 초부터 정수기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어서다. 여름 성수기 준비를 예년보다 일찍 시작했지만 몰려드는 주문량을 맞추기도 버거운 상황이다. 이른 폭염에 얼음정수기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19일 코웨이는 올해 4~5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상 더위가 시작되는 5월 말 이후 얼음정수기를 찾는 수요가 늘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이른 무더위 탓에 4월부터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급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달부터는 얼음정수기 생산라인을 추가해 생산량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여름철 주문량을 대비해 생산라인 추가 가동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정수기 주요 생산처인 유구공장 외에도 인천공장의 생산라인도 풀가동해 얼음정수기 고객 수요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른 폭염에 주문 폭주…코웨이 정수기 생산라인 풀가동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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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정수기 수요가 급증한 것은 이른 폭염도 원인이지만 소형화 트렌드를 이끈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필두로 코웨이가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코웨이는 얼음정수기를 사용하고 싶어도 좁은 주방에서 사용하기 부담스럽던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제품 사이즈를 대폭 축소해 2022년 처음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내놨다. 출시 당시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해냈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얼음정수기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2년 만에 아이콘 얼음정수기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온수 온도부터 출수량, 얼음 크기까지 사용자 맞춤 제어가 가능하다. 최근 초개인화되고 있는 가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 제어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우선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제어할 수 있다. 코웨이 플랫폼 아이오케어(IoCare) 앱을 통해 45도의 따뜻한 물부터 100도 초고온수까지 5도 단위로 설정해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출수 용량 또한 컵의 사이즈나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10㎖ 단위로 자유롭게 설정해 맞춤 추출이 가능하다. 얼음 크기도 생성 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 (약 7g)을 선택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풍부한 제빙량과 위생 기능, 스마트한 제품 관리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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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나날이 심해지는 더위에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며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아이콘 얼음정수기의 명성에 이어 신제품 역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올여름 트렌드를 주도하고, 얼음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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