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흑자 전환' 미용플랫폼 강남언니, 대규모 인재 영입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지난해 흑자 전환 후 사업 확장 계획
인재 영입 포지션 절반은 개발자에 열려

미용 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가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60명 이상의 인재를 영입한다.

'흑자 전환' 미용플랫폼 강남언니, 대규모 인재 영입한다
AD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는 2025년 3월까지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9개 직군에 6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재 영입은 한국 및 글로벌 강남언니 서비스, 신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진행된다.


힐링페이퍼는 지난해 한국 피부과, 성형외과를 찾는 일본인 환자 유치 성과가 전년 대비 12배 성장하며 흑자 전환했다. 현재 힐링페이퍼 임직원 수는 190명이며, 그중 힐링페이퍼 일본 법인엔 18명의 일본인 직원을 두고 있다.


인재 영입 포지션의 절반 이상이 개발자에 열렸다. 힐링페이퍼는 서버, 웹, IOS, 안드로이드,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분야 개발직군을 35명 이상 영입할 계획이다. 프로덕트 디자인, 데이터 사이언스, 콘텐츠 마케팅 등 직군의 경우 리드 직급의 시니어를 영입해 안정된 조직 운영을 꾀한다.


힐링페이퍼는 인재 영입을 위해 200만원 포상 사외추천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외 누구나 인재를 추천할 수 있고, 해당 인재가 입사 후 3개월 동안 온보딩 전형을 완료하면 추천인에 2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또 서류전형과 3차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체계적인 잠재 입사자 면접 과정을 진행한다.



강성일 힐링페이퍼 기술최고책임자(CTO)는 "강남언니는 의료인과 소비자 간 신뢰를 높이는 의료 정보 플랫폼으로서 영역을 확장 중"이라며 "안정적인 시스템과 높은 기준의 고객 경험 제공에 몰입할 동료 개발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