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베일벗는 韓기후공시 규제…스코프3 포함 여부 주목

시계아이콘02분 2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금융위·회계기준원 제정 ESG 공시기준
내주 초 회의…4월 말 KSSB 최종 의결
美SEC, 법적 분쟁 이슈에 도입 제동

4월 말 확정 예정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가치사슬(스코프3)' 적용 조항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코프3가 포함 시 이를 제외한 미국 최종안보다 강한 수준의 규제가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미국·유럽 등 해외 국가들과의 상호운용을 중요시했던 만큼 최근 미국 내 기후공시 도입 제재 움직임이 국내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재계에선 "기업들의 현실을 고려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베일벗는 韓기후공시 규제…스코프3 포함 여부 주목
AD

18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회계기준원 산하 KSSB(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는 내주 초 회의를 열고 ESG 공시기준(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기초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초안은 4월 말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을 통해 공개초안으로 정립된다. 공개초안은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안 형태로 6월 발표될 전망이다.


금융위는 그동안 기업 자율로 공개됐던 ESG 사안을 국내 공시기준에 맞춰 비교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준비해왔다. 2026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들에 시범 적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사회(S)·지배구조(G) 부문보다 세계적 공감대가 형성된 기후(E)공시부터 우선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로서는 ESG 공시기준 기초안에는 협력사 탄소배출량이 담긴 스코프3 공시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스코프3 포함이 유력하게 검토됐으나, 이후 산업계에서 우려 목소리가 커지면서 위원회 내부에서도 일부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스코프3 공시는 온실가스 직·간접 배출량(스코프 1·2)뿐만 아니라 가치사슬(스코프3)까지 대상을 확대해 공시하는 것이다. 스코프3는 공급망부터 협력사, 운송, 제품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포함한다. 기업들은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가 전 가치사슬에 미치는 영향도 공시해야 한다. 스코프3의 경우 시행 후 3년 유예 단서가 달렸으나 재계에선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는 2026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미국의 채택안보다 강한 규제 수준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3월 채택한 '기후공시 규칙' 최종안에서 스코프3는 제외됐다. 2022년 초안에는 스코프3가 포함됐으나 비상장 계열사까지의 적용이 어렵다는 점, 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 등을 호소한 기업과 공화당 의원들의 반발에 SEC측이 한발 물러섰다.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해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스코프 3 감축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미국 최종안은 초안 대비 완화된 수준임에도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미국 상공회의소, 텍사스경영협회, 25개 공화당 기반 주에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반대 사유로는 투자자의 재무적 중요성 기준을 훼손, 보고 부담 가중, 연간 및 분기별 보고서의 복잡성 확대 등을 들었다. 이에 SEC는 이달 초 규칙 적용을 일시 유예했다. SEC의 기후공시 도입 의결 자체를 무효화하려는 미 의회 움직임도 빨라졌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THE HILL)은 17일(현지시간) 미 상원 에너지 및 천연자원위원회 위원장인 조 맨친 의원이 SEC 기후공시 규정 채택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공화당 의원 32명과 공동 발의했다고 보도했다.


2025회계연도부터 스코프3를 포함한 기후공시 의무화를 시행하는 유럽연합(EU) 내에서도 최근 분열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EU의 CSRD(지속가능성공시지침)는 올해 지속가능성 관련 경영정보를 취합해 내년부터 공시해야 한다. EU 역내에 자회사를 보유한 비EU 대기업들에도 2025회계연도부터 ESG 공시를 요구할 방침이다. 지난 2월에는 일명 '공급망실사법'이라 불리는 기업지속가능성실사지침(CSDDD)의 이행 방안이 EU 이사회에서 부결되기도 했다. 독일, 이탈리아 등은 기권했고, 프랑스는 대폭 축소를 요구하며 지지를 철회했다. CSDDD는 기업에 기후 영향을 이해하고 완화하기 위해 실사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 금융당국 역시 고민이 깊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은행에서는 지난 3월 금융당국에 ESG 공시기준 마련을 서두를 것을 촉구하는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국내외 기후리스크 공시 기준 도입 동향' 보고서를 작성한 김재윤 한은 지속가능성장실 과장은 "금융당국은 국내기업이 글로벌 기후리스크 공시 규제 강화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규제 수준에 부합하는 기후리스크 공시기준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역시 지난 2월 현장 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유럽 같은 선진국과 달리 제조업의 비중이 높아 탄소 감축 등이 쉽지 않은 구조적인 특수성이 있다"며 "국내 산업의 특수성이 ESG 공시기준 제정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공감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미국, EU 등 주요국의 ESG 공시기준과 상호운용이 가능한 글로벌 공시기준을 기반으로 국내 공시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재계 관계자는 "기업 법적 부담이 적은 거래소 공시로 우선 도입하는 방안이라지만 향후 주주들로부터 공시 내용을 근거로 소송을 당할 위험을 피할 순 없다"며 "기업 부담과 막대한 비용 등 미국에서도 문제의식이 커진 만큼 국내서도 규제 도입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AD

한국회계기준원 관계자는 "이달 KSSB의 최종 의결이 남아있는 상황으로 스코프3가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며 "스코프3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가정 시, 나머지 다른 규정에서는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더 엄격한 수준을 적용했기 때문에 한국의 ESG 공시기준이 미국보다 강한 규제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