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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중국 쯔궁시 국제자매도시 교류 방문 …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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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박성준 고성 부군수, 고성군의회 이정숙 의원을 비롯한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를 방문했다.

고성군, 중국 쯔궁시 국제자매도시 교류 방문 … 협력 방안 논의 고성군, 중국 쯔궁시 국제자매도시 교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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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의 ‘제30회 쯔궁 국제 공룡등 축제’ 초청을 계기로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고자 추진됐다.


고성군과 쯔궁시는 2006년부터 대표단 상호방문 및 청소년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방문 기간 중 이뤄진 지도자 회담에는 우웨이 쯔궁시 부시장 등 6명의 쯔궁시 관계자가 참석해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고 향후 두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중국 최초의 공룡박물관인 쯔궁 공룡박물관 △등불 제작 업체인 쯔궁 룽텅문화예술유한공사 △쯔궁시 소재 한국기업인 휴비스 공장 △소금 생산지로 유명한 쯔궁의 염업 역사박물관 △스탠리 우물을 방문해 쯔궁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 부군수는 “자매도시인 쯔궁시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히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 상황 등으로 중단되었던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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