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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엑스포 조직위, 전시연출 전문가 자문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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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개최될 엑스포의 차별화된 전시연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 11일, 12일 두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자문회의에는 이윤제 월드 로봇 코리아 대표, 채민규 명지대 공간디자인 교수 등 산청 엑스포 자문위원, 주관대행사, 조직위 직원, 산청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두 차례 자문회의를 거쳐 참석자들은 엑스포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 내 엑스포주제관 리뉴얼 전시 연출, 기체험장 전시 및 체험 콘텐츠 구성, 임시 전시관의 전시연출 등 다양한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산청 엑스포 조직위, 전시연출 전문가 자문회의 열어 산청엑스포 성공 개최 자문 회의를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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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엑스포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주제전시관, 약초전시관, 기체험 장 등 기존 시설물을 잘 활용해 전시 콘텐츠를 내실 있게 채우고, 엑스포 회장 내 임시전시관은 최소한으로 배치할 방침이다.


엑스포 기간 내 임시전시관은 전통의 약을 소개하는 영상복합 전시관인 세계전통의 약관, 다양한 한의약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을 강조한 특화 공간인 항노화 힐링관, 국내외 기업·기관, 바이어 유치를 통한 항노화 산업의 전시·판매 및 교류 공간인 한방 항노화산업관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행사실행계획에 적절히 반영하는 등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을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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