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화물연대 파업 현장, 경남경찰청 ‘야간 특별 현장대응팀’ 간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화물연대 파업 현장, 경남경찰청 ‘야간 특별 현장대응팀’ 간다 경남경찰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 장소에 출동해 현장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경찰청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 현장에 ‘야간 특별 현장대응팀’을 편성해 투입한다.


25일 도 경찰청은 이번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운송방해 행위 등 불법행위자를 추적하고 검거하고자 진해신항과 부산신항 등 불법행위 우려 지역에 대응팀을 보내기로 했다.


야간 특별 현장대응팀은 도 경찰청 소속 광역수사대와 경찰서 형사팀, 교통경찰, 정보 경찰 등으로 편성됐다.


이들은 운송기사 폭행·차량 손괴 등 불법행위자를 현장에서 체포하거나 추적·검거에 나선다.


이날 진해신항 등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한 김병수 청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도 경찰청은 총파업이 시작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상설부대 4개 중대와 형사, 교통 등 1100여명의 경찰관을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기간 중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