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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의 지속된 봉사에 감사 … 한국수력원자력, 코로나 이후 첫 ‘글로벌 봉사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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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트레비치시 복지시설 대학생 봉사단 파견

한수원의 지속된 봉사에 감사 … 한국수력원자력, 코로나 이후 첫 ‘글로벌 봉사활동’ 재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체코 비소치나주 트레비치시에서 글로벌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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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체코 비소치나주 트레비치시에서 글로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하는 체코 글로벌 봉사 활동은 지난 2017년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시행돼 왔지만 지난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지 봉사를 잠시 중단하고 마스크·진단키트 등의 보건의료 물품 전달로 대체 시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글로벌 리오프닝에 따라 한국-체코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사업을 재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 선발된 10명의 대학생 봉사단과 현지에서 합류한 체코 현지 한인 대학생 봉사단 4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2019년에 참여했던 체코 현지 학생(테레사, 트레비치시 거주)이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양국 교류 재개에 의미를 더했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한국과 체코의 교류가 이번 글로벌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이어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가 체코 현지 주민에게 더욱 친근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양국의 우호 관계와 신뢰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코 트레비치시 파벨 파찰 시장 “매년 우리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와주는 한수원의 진심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있는 신규 원전 사업 관련 지역 주민의 우호적인 여론을 중앙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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