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서울서 7차 핵실험 대응방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 등 무력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내달 3일 서울에서 만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서울서 7차 핵실험 대응방안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내달 3일 서울에서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27일 전했다.


외교부는 “김 본부장 취임 이후 첫 대면 협의”라며 “3국 북핵 수석대표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 등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는 지난 2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대면 협의를 한 지 4개월만에 만나게 됐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잇단 도발로 고조된 한반도의 긴장 상태를 완화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대응 조치, 한미일간 공조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미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