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나눔누리봉사회가 18일 순천시 소재 해룡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시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도심권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관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순천시 해룡면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습기자재 후원 및 센터 내 환경정화활동 등을 시행했다.
또한, 배려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민과 진로상담 시간도 가져 미래의 꿈나무가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특히 수혜처 선정부터 활동까지 노사가 함께함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여수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 관계자는 “어렵게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 등 지속적인 지원으로 ESG경영 실천과 공기업의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