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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8일부터 ‘귀농·귀촌 준비 스탬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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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8일부터 ‘귀농·귀촌 준비 스탬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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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이 18일부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의 안정 정착을 돕는 ‘귀농·귀촌 준비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 준비 스탬프 투어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군의 귀농·귀촌 정보 제공 기관을 방문, 필요한 정보를 얻고 스탬프를 받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 자격은 도시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만 참여할 수 있으며, 화순군민과 농촌 지역 거주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가자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기관 정보가 포함된 스탬프 리플릿을 받고 정보 제공 기관을 방문,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투어 장소는 ▲귀농귀촌 종합상담을 제공하는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 ▲농업교육정보를 제공하는 역량개발팀 ▲농업에 필요한 미생물을 공급하는 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를 지원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귀농교육을 진행하는 귀농귀촌학교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귀농인 농산물 무인판매장 6곳이다.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하면, 여행용 조리도구 세트 등 다양한 홍보 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투어는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하며 홍보 꾸러미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민을 위한 귀농·귀촌 정보 제공과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 추진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rosaria07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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