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항시립도서관, 맨부커상 최종 후보 ‘정보라 작가’ 특강 진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한국 대중 문화와 SF 소설 … ‘저주토끼’에 대해 강연

포항시립도서관, 맨부커상 최종 후보 ‘정보라 작가’ 특강 진행 포항시립도서관, 맨부커상 최종 후보 정보라 작가 특강 진행.
AD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 포항시는 ‘2022년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의 최종 후보에 오른 ‘저주토끼’의 저자 정보라 작가의 특강을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포은 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진행한다.


정보라 작가가 최종 후보에 오른 부커상은 영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문학상으로 1969년 영국의 부커사(Booker)가 제정했다.


영연방 작가가 영어로 쓴 소설들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며, 2005년에는 영연방 지역 이외의 작가가 쓴 소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내셔널 부문’이 신설됐다.


이번 특강은 한국 대중문화와 SF 소설 ‘저주토끼’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하며, 상세일정과 내용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4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시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의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 작가를 섭외해 특강을 진행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작가인 만큼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특강에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