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시 자치구들 '일상 회복' 위한 대면 콘서트· 전시회 개최

시계아이콘04분 0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서울시 자치구 뉴스] 제27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행사 4월29일 개최 도봉구민 날 축하 인터뷰 영상, 뮤지컬배우 남경주와 앙상블 배우의 뮤지컬 갈라쇼와 지역예술인, 도봉구민예술단, 도봉구청장 콜라보 공연 ‘도봉구민 大합창’ 무대 진행 ... 광진구, 4월29일, 5월27일 오후 7시 30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 구로구, 30일 천왕산책쉼터에서 연주, 노래, 퍼포먼스 등 펼쳐· 신도림 다락에서도 5월2~16일 매주 월요일 공연 진행 ...방탄소년단(BTS) RM도 찾은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감각의 시어'展 개최... 양천구, 환경사랑 그리기?글짓기 공모전 개최... 금천구, 미취업 여성 대상 취업교육 지원

서울시 자치구들 '일상 회복' 위한 대면 콘서트· 전시회 개최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4월29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도봉로 552) 도봉하모니홀에서 제27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대상으로 도봉구민대상 수여식과 명예구청장 위촉식이 함께 치러진다.


2022년 도봉구민대상은 ▲박대석 창2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지역사회 발전 부문) ▲최성달 동네119 봉사단체 대표(사회봉사 개인 부문) ▲황영선 방학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문화체육진흥 부문) ▲이춘성 스마트중앙건설 대표(미풍양속 부문) ▲도봉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사회봉사 단체 부문) 총 4인, 1개 단체에 수여된다.


또 2022년 명예구청장으로는 ▲최귀옥 도봉문화원 부원장(문화체육 분야) ▲김용련 도봉혁신교육 운영위원회 위원(교육 분야) ▲최인설 청소년 교육문화플랫폼 LOE 대표(청년 분야) ▲김용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보건복지 분야) ▲문진 서울시농아인협회 도봉구지회 지회장(장애인 분야) ▲김경숙 창1동 주민자치회 회장(여성 분야) 총 6인이 위촉된다.


위촉 기간은 2022년5월1일부터 2023년4월30일까지다.


축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도봉구민이 직접 들려주는 도봉구민의 날 축하 인터뷰 영상 시청과 뮤지컬배우 남경주와 앙상블 배우들의 뮤지컬 갈라쇼 등이 선보인다.


특히 지역예술인, 도봉구민예술단, 도봉구청장이 함께하는 콜라보 공연 ‘도봉구민 大합창’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나 스물일곱 번째 도봉구민의 날을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 ‘사람을 향한 도시, 더 큰 도봉’의 발전을 위해 같이 달려와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본 행사가 열리는 도봉구민회관 도봉하모니홀은 지난해 11월 시설 개선 공사 및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서울시 자치구들 '일상 회복' 위한 대면 콘서트· 전시회 개최


광진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전환, 구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 나루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광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2022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 일환으로, 광진구에 연고를 가진 청년 공연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진문화재단은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통해 ▲김서현(바이올리니스트) ▲이상연(바이올리니스트) ▲이수아(피아니스트) ▲오효희(피아니스트) ▲최수영(바이올리니스트) 등 차세대 클래식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공연은 4월29일과 5월27일 오후 7시30분에 두 차례에 걸쳐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쇼팽, 베토벤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 나루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온라인 신청폼(https://naver.me/FCLMeZ7i)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재)광진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상반기에 클래식 장르에 한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나 하반기에는 공연 분야 전 장르로 예술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치구들 '일상 회복' 위한 대면 콘서트· 전시회 개최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다양한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2년여간 많은 행사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대면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 천왕산책쉼터에서 ‘사르르 봄’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버블맥스의 버블쇼, 구로구민 김원석 씨의 하모니카 연주,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팀의 뮤지컬 갈라쇼, 김현진 씨의 요들송, 클라운진의 풍선마술 등이 펼쳐진다.

연주, 노래,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과 탁 트인 천왕산의 경관이 어우러져 관람의 즐거움을 높여줄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방문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


구로구는 신도림 복합문화공간 다락에서 다락방 콘서트 ‘달에서 온 편지’를 연다. 콘서트는 내달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2일 대중에게 펭수 요들 선생님으로 알려진 이은경 씨의 요들 공연과 광대상자의 저글링을 시작으로, 9일에는 부활 보컬 출신의 가수 정단, 16일에는 블랙 어쿠스틱 듀오 서울형제와 여성 파워 보컬 쏘킴의 노래로 콘서트의 막을 내린다.


공연은 5월 말 유튜브 채널 ‘구로G페스티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다락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당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느꼈던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자치구들 '일상 회복' 위한 대면 콘서트· 전시회 개최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의 2022년 첫 전시 '감각의 시어'가 조용한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4월12일부터 7월9일까지 진행하는 '감각의 시어'전은 2020년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이 개관한 이후 최만린 작가의 작품이 아닌 작업으로 여는 첫 전시다. 때문에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의 기획 방향과 공간의 의의를 전달할 수 있는 연구 주제로서 건축가 김준성과 조각가 최인수를 각각 선정했다.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건축공부를 시작한 건축가 김준성은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와 컬럼비아 건축대학원에서 본격적으로 건축을 배웠다. 이후 포르투갈의 알바루 시자, 미국의 스티븐 홀 등 세계적인 사무소에서 실무를 익혔다. 1991년 귀국해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의 건축 코디네이터로 활동했으며 김준성 건축연구소, hANd 건축사무소 등을 설립해 아트레온, 열린책들, 미메시스, 휴머니스트 사옥 등을 설계했다. 알바루 시자, 피터 줌터, SHoP, 김종규, 서혜림 등 국내외 건축가와의 협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건국대 건축전문대학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hANd+ Architects의 대표건축가로서 도시, 환경, 디자인, 교육 등 건축의 지평을 넓히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04, 2006, 2010, 2013 한국건축가협회상, 영국 월페이퍼 디자인 어워드(2006), 김수근 문화상(2008)을 수상했다.


조각가 최인수는 서울대에서 조소를 공부하고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국립 칼스루헤 미술대학에서 수학, 현재 서울대 미술대학 명예교수이다. 공간 화랑에서의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갤러리 서미, 토탈미술관, 갤러리시몬, 인당뮤지엄, 모란미술관, 데이트 갤러리, 갤러리 신라 등에서 총 13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지금까지 이탈리아 토리노, 로마, 스위스 비엘과 르랑드롱, 미국 하와이, 일본 나고야 등 국제전을 비롯 국립현대미술관, 뮤지엄 산, 서울대 미술관, 포항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소마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다수의 국내 단체전에 초대됐다.


대표 소장처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토탈미술관, 모란미술관, 올림픽조각공원, 대전정부청사, ASEM 빌딩, 포항시립미술관 등이 있다. 토탈미술상 대상(1992), 김세중 조각상(2001)을 수상했다.


한편 '감각의 시어'전은 방탄소년단(BTS) RM까지 관람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RM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람 사진을 올렸으며 이후 전시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크게 늘었다.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관계자는 “건축과 조각 분야의 두 거장의 세계를 집이라는 전시공간에 품은 특별함 외에도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관람했다는 사실에 많은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 근대미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시임에 의심치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자치구들 '일상 회복' 위한 대면 콘서트· 전시회 개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5월2일부터 31까지 지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그리기?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김과 동시에 환경보호 실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천구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그리기(포스터, 회화, 만화 등)와 글짓기(수필, 수기, 시 등) 중 한 분야를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에너지 절약, 쓰레기 줄이기, 자원재활용 등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와 완성된 작품을 구청 녹색환경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5. 31. 우체국 소인분에 한함)으로 발송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식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그리기, 글짓기)별로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에서 총 40점의 우수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을 수여, 향후 전시회 개최 및 우수작품 모음집 수록 등 환경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녹색환경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작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더나아가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자치구들 '일상 회복' 위한 대면 콘서트· 전시회 개최


금천구는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산회계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천구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5월26일부터 8월12일까지 진행하는 ‘전산회계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에서는 회계실무와 회계프로그램(더존), MS오피스 교육 외에도 재취업을 위한 전문가 취업 컨설팅, 매칭데이(취업 알선)를 운영해 수료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은 5월 19일 정오까지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교육안내’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구 여성가족과장은 “미취업 여성들이 회계 및 행정사무 역량을 갖추고 기업의 필수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3110:21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내년 산림재난대응단이 신설돼 운영된다.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 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등으로 청년의 산촌 유입을 유도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새해 달라지는 산림정책'을 31일 발표했다. 달라지는 산림정책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촌 인구 유입 촉진, 산주 소득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먼

  • 25.12.3109:00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4세 유아도 무상교육 및 보육비 지원 대상이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 가구로 늘어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가구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 등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교육·보육·가족 분야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정책 변화를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 25.12.3109:00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내년부터 고배당 상장법인의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신용카드 공제 한도를 1인당 100만원 확대하고 보육수당 비과세도 늘린다. 웹툰 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10% 세액공제도 신설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내년부터 고(高)배당 상장회사 투자자들의 배당소득에 대해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한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현금 배당액)이 40% 이상(배

  • 25.12.3109:00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정부가 내년부터 환경·에너지·기상 분야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하는 한편, 폭염·지진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국민 안전망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집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을 중심으로 총 20여 개의 환경·에너지·기상 관련 제도가 새로 도입되거나 개편된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 25.12.3109:00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내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오른다. 생계와 의료, 주거, 교육 등 각종 급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4인 가족 기준 6.51%로 오른다. 이에 따른 월 최대 생계급여액은 207만8000원으로, 200만원을 넘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변화하는 보건·복지·고용 정책들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 내년에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국민연금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3011:00
    "장사법 등 개정 필요…무연고 사망자 인식도 바꿔야"
    "장사법 등 개정 필요…무연고 사망자 인식도 바꿔야"

    2만3643명. 지난 5년간 연고 없이 사망한 사람의 숫자다. 이중엔 정말 가족이 없는 게 아니라 관계의 단절, 경제적 이유로 시신 인수를 기피·거부당한 사람도 포함돼 있다. 아시아경제가 2021년 무연고 사망자들에 대한 리포트를 보도한 지 4년이 지난 현재 무연고 사망자는 더 늘었다. 무연고 사망자가 줄어들지 않는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학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전문가들은 법적·제도적 보완과 함께 무연고

  • 25.12.3011:00
    무연고 사망자 관리도 제각각…사망신고 파악 못한 지자체들
    무연고 사망자 관리도 제각각…사망신고 파악 못한 지자체들

    지방자치단체마다 무연고 사망자를 담당하는 부서가 제각각인 탓에 사망신고 여부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 국가 행정 통계에 심각한 구멍이 뚫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마다 다른 무연고사망자 전담부서30일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의 무연고 사망자 담당 부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복지정책과'나 '사회복지과' 등 복지 관련 부서에서 업무를 총괄하는 곳은 141곳(61.6%)이었다. 나머지 88곳(38.4%)은 업무 성격이 맞지 않거나

  • 25.12.3011:00
    "뿌리 내린 나무에 봉분 흔적도 없어"…연락도 손길도 닿지 않는 '외톨이 묘지들'
    "뿌리 내린 나무에 봉분 흔적도 없어"…연락도 손길도 닿지 않는 '외톨이 묘지들'

    지난 10월2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 서울시립 용미리 제1공원묘지. 우거진 잡초와 수풀 사이 '무연분묘로 의심되는바 연고자께선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쓰인 노란색 안내 팻말이 꽂혀 있었다. 팻말 뒤쪽 묘지에는 나무가 뿌리를 내려 본래 형태조차 알아보기 힘들었다. 나뭇가지를 걷어내자 그제야 봉분의 흔적이 희미하게 드러났다. 수풀을 헤치고 올라간 다른 길목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팻말 뒤편에 있어야 할

  • 25.12.2907:30
    사망 4년만에 '쓰레기 더미'서 발견…그들은 죽어서도 못 떠났다
    사망 4년만에 '쓰레기 더미'서 발견…그들은 죽어서도 못 떠났다

    가족이나 친지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하는 무연고 사망자들이 세상을 완전히 떠나기까지 평균 21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연고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 절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 데다 사망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시신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서다. 사망 이후 방치되다 몇 년이 지나서야 백골 상태로 발견된 사례도 있었다. 29일 아시아경제가 최근 5년간 사망일과 화장일 파악이 가능한 전국 229개 지방자치

  • 25.12.2807:30
    "우리가 당신의 가족입니다"… 무연고자의 마지막 곁 지키는 천사들
    "우리가 당신의 가족입니다"… 무연고자의 마지막 곁 지키는 천사들

    "잘 걸어 다니시니 너무 좋네요. 혼자 아프지 마세요." 지난달 26일 오후 1시 서울 청량리역 인근 다일복지재단의 요양보호시설 다일작은천국. 조미진 간호팀장은 복도에서 마주친 무연고자 민기동씨(82)에게 "치료 잘 받고 오셨냐. 아프면 참지 말고 꼭 말하라"며 웃었다. 군무원 출신인 민씨는 2015년 입소 후 약 10년간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 가족으로 아내와 동생이 있지만, 연락이 끊긴 지 오래다. 민씨는 한 달 전 담석이 생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