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이 관광기념품 아이디어를 찾는다.
거창군은 지역 역사와 문화적 특색, 상징성을 표현하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기념품으로 제작하거나 관광박람회에 전시나 판매할 대표 관광기념품을 선정해 거창군을 홍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체당 5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거창군에 주소를 둔 사업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출품작과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작품은 관광기념품의 적합성, 디자인의 우수성 및 창의성, 유통의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10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850만원으로 △금상 1점(상금 300만원) △은상 2점(상금 150만원) △동상 3점(상금 50만원) △입선 5점(상금 10만원)과 △참가상(상금 5만원) 등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거창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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