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0일까지 공모…산림문화, 교육활동에 전문성을 갖춘 사회단체 대상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북도가 산림분야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대상은 도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숲 체험·탐방·교육 등 산림문화 및 교육활동에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공모기간은 2022년 1월 10일까지며, 산림문화·교육 분야 사회단체 활동에 4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소외계층 숲 체험 및 교육, 올바른 산행문화 지도, 산림환경 보호 교육 등이다.
단체별 1개 사업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10% 이상 자부담이 원칙이다.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1부, 단체 등록여부 확인서류 1부, 회칙 및 정관서류 1부 등이다.
우편이나 전라북도 산림녹지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전북도는 공모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서면?현장점검 및 부서 자체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구체성 등을 심의해 지원단체 및 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추진 중 애로사항 확인 등 현장 소통을 실시하고, 사업 완료 후에는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해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키로 했다.
전북도는 올해 등산시 유의사항 및 대처법 교육, 숲과 함께하는 산림문화교실, 숲해설 및 숲속 등산교실, 유아?청소년 숲체험 활동 등 산림분야 활동을 위한 5개 단체에 총 31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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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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