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은 두부를 활용한 식물성 간식 등 ‘아미오 자연담은 간식’ 3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미오 자연담은 간식’은 건강한 바른먹거리를 지향하는 풀무원의 대표 제품인 두부와 탄소 배출이 적은 동물성 단백질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 등의 원료로 만든 반려견 간식 제품이다. ‘두부너겟’, ‘두부&생선너겟’, ‘인섹트너겟’ 3종으로 구성됐다.
‘두부너겟’과 ‘두부&생선너겟’은 풀무원 두부를 주원료로 사용한 반려견 간식으로,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를 넣어 담백한 맛과 반려견의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두부너겟’은 두부와 함께 고구마, 호박, 당근, 브로콜리 등 다양한 야채를 넣어 만든 반려견 전용 채식 간식이다. ‘두부&생선너겟’은 두부와 실꼬리돔 생선을 넣었고, 물고기 모양으로 반려견의 시각적 흥미요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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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반려견의 식이 알러지를 유발하는 물질은 소고기 32.4%, 유제품 17.9%, 닭고기 15.2% 순으로 알려져 있다. ‘아미오 자연담은 간식’은 소, 돼지 등 익숙한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단백질원에 대한 반려인구의 요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MZ세대의 가치소비 트렌드를 모두 반영하기 위해 대체 단백질원으로 두부와 곤충을 사용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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