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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파워넷, 테슬라 과감한 선택…"가격·안정성↑ LFP 새로운 트렌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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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파워넷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테슬라가 스탠다드 레인지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전량 교체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는 폭스바겐과 포드 등 다양한 자동차 회사가 최근 LFP 배터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LFP 배터리가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관측했다.


21일 오전 10시33분 파워넷은 전날보다 19.66% 오른 6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앞으로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대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테슬라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통해 전기차를 제조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현재 상하이 공장에서 LFP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제조하고 있다. LFP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는 중국,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판매되고 있다.


원자재 공급망 관련 시장조사업체 로스킬(Roskill)에 따르면 전 세계 LFP 배터리 가운데 95%가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LFP 배터리는 중국 기업 CATL과 BYD를 중심으로 제작되고 있고 테슬라 역시 CATL부터 배터리를 조달받고 있다.


LFP 배터리는 니켈,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저렴하면서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LFP 배터리는 NCA 방식에 비해 에너지 밀집도가 낮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에는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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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파워넷은 2019년 중국 CEL사의 원통형 리튬인산철 배터리 모델에 대해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국제규격 인증을 취득했다. 파워넷은 전력변환장치인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의 개발 및 제조업체다. 기존 제품인 전원공급장치를 응용해 신규사업인 전기차, 골프카, 전동퀵보드 향 BMS 및 배터리 팩을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준비 중인 BMS 및 배터리 팩 신규사업은 2~3년 정도의 추가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약 2023년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캐시카우인 기존사업의 성장 가능성과 더불어 신규사업으로 준비 중인 BMS, ESS, 5G시장으로의 제품 확장성 등을 고려했을 때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도 확보해나가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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