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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정산애강, 이재명 공공주택株 합류…상반기 이스타코 9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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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KD·푸드웰·덕신하우징·다스코·범양건영
윤석열 전 총장 이어 이재명 지사 출사표
증시서 정치 테마주 급등락 반복…투자 주의보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정산애강이 강세다. 올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이스타코가 급등한 여파로 공공주택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1일 오후 1시3분 정산애강은 전날보다 10.46% 오른 2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위 매수 창구를 보면 키움증권에 이어 제이피모간과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등도 올라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일성건설과 범양건영, KD, 덕신하우징, 다스코 등이 급등했다. 기본주택공급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성건설은 신탁사업, 재정비 및 재개발사업, FED 및 해외 토목 등 시장 개척을 통한 수주 확대와 공공택지 확보를 통한 분양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범양건영은 건축과 토목 관련 도급, 자체공사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이 지사가 밀고 있는 기본 주택 정책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이날 이 지사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실거주 주택은 더 보호하되 투기용 주택의 세금과 금융 제한을 강화하고 적정한 분양주택 공급, 그리고 충분한 기본주택 공급으로 더는 집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산애강은 PB배관재의 급수급탕ㆍ난방 배관재와 CPVC의 소방배관재를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PB배관재는 위생성, 강도, 시공의 편리성 등 우수한 특성으로 아파트뿐만 아니라 일반주택에서의 채택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용범위도 급수용에서 난방용 등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정산애강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민간아파트 급수급탕용 배관재는 PB제품이 95% 이상 사용하고 있다. 공공주택에서는 2009년 7월 부터 급수급탕용 배관재를기존 동관에서 PB제품으로 확대 적용해 2012년 이후 부터 100% 적용 중이다. 현재 주로 난방용으로 사용 중인 XL배관재는 가격이 저렴해 APT 및 주택 난방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PB배관재 품질 우수성을 인정해 대형 건설사를 비롯한 대다수 업체에서 난방배관으로 채택이 증가하는 추세다.


공공부문에서도 2010년 8월부터 난방용 배관재를 기존 XL제품에서 PB제품으로 변경, 점차 채택의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향후 난방용 배관재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판시장에서도 기존 동관배관의 자재수급과 가격상승, 시공방식(용접)의 문제와 PB배관재의 품질 및 시공의 편리성을 바탕으로 PB배관으로 변경 확대되고 있다.


C-PVC배관재는 기존 소방배관의 금속관을 대체해 성장하는 추세다. 금속관에 비해 가볍고 시공방식이 용이해 2014년 대비 50%이상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 소방배관자재는 제품용도의 특성상 관련법규에 의한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 정산애강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품질 인증 및 사전 수검을 통해 검증된 자재만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C-PVC 배관제는 이미 EU지역 및 북미지역에서 20여년전부터 소방자재로 사용한 자재다. 품질 안정성이 확보된 제품으로 대체재인 금속관 용접시 발생하는 연기의 발암물질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금속관에서 발생하는 스케일이 발생하지 않으며, 제품 중량이 가벼워 건축물의 하중부담을 완화한다. 2014년부터 공공주택 공급물량에 대해 금속관과 C-PVC배관적용의 복수 채택 가능으로 점차 채택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 채택율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산애강은 올 1분기에 매출액 146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27%가량 늘었다. 정산애강 최대주주는 태광실업으로 지분 47.53%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유력 대선 주자들과 엮인 정치테마주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4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이스타코가 최고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스타코 주가는 지난해 말 677원에서 지난달 말 6650원으로 반년 만해 아홉배 가까이 뛰었다. 상승률은 882.27%에 달한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스타코는 부동산 매매·임대업을 하는 회사다.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장기공공주택 정책 테마주로 꼽혀 주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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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코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무관하다고 공시했으나 관련 이슈가 있을 때마다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선거철에 기승을 부리는 정치인 테마주는 대다수가 기업 펀더멘털과 관계없이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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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0월 29일) 소종섭 : 최민희 민주당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약칭 과방위원장)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 의원의 딸이 자신의 SNS에 결혼한 건 지난해 8월이라고 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최 의원은 국감 끝나고 해명

  • 25.11.1406:50
    ⑤도매법인 퇴출, 정부는 3년째 변죽만…"착시 개혁"
    ⑤도매법인 퇴출, 정부는 3년째 변죽만…"착시 개혁"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406:50
    ⑥해외 각국, 도매시장 독점권 폐지…"농산물 가격안정, 출발은 경쟁"
    ⑥해외 각국, 도매시장 독점권 폐지…"농산물 가격안정, 출발은 경쟁"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307:15
    "앉아서 수수료 장사" 1886억 쓸어담은 도매법인, 40년간 퇴출도 견제도 없었다④
    "앉아서 수수료 장사" 1886억 쓸어담은 도매법인, 40년간 퇴출도 견제도 없었다④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214:43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 "상추값 절반이 유통비" 깜놀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 "상추값 절반이 유통비" 깜놀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207:10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다?…상추 한 박스 5600원이나 차이 난 이유 ③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다?…상추 한 박스 5600원이나 차이 난 이유 ③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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