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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올해의 특허분쟁해결 로펌' 수상…'역량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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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올해의 특허분쟁해결 로펌' 수상…'역량 과시' '올해의 특허분쟁해결 로펌'상 받은 법무법인 태평양 [사진=태평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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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이 글로벌 지식재산권 전문 매체 'Managing IP'가 주최한 2021 MIP 아태지역 어워즈에서 '올해의 특허분쟁해결 로펌'상을 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태평양은 2017년, 2019년에 이어 올해 이 상을 3번째로 받았다. Managing IP는, 태평양이 지난 한 해동안 지식재산권 소송?쟁송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높이 평가했다.


대표적으로 태평양 지식재산권(IP) 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자동차배터리 영업비밀 분쟁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스타벅스의 전자영수증 시스템 관련 특허 분쟁에서도 승소했고 롯데제과와 글리코 사이의 상품 형태 분쟁에서도 이기는 등 굵직한 분쟁들을 해결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태평양 IP 그룹은 100여명이 넘는 변호사, 외국 변호사, 특허법인 태평양 변리사와 협업해 국내외 특허, 상표, 저작권,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권과 개인정보, 라이센싱 거래에 대해 종합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전문 법관 출신인 권택수, 강기중, 김지현 변호사가 주축이 되어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는 특허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지식재산전담부 부장판사를 지낸 염호준 변호사가 가세하며 역량을 한층 높였다.


태평양 IP 그룹장 강기중 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는 "국내외 특허, 영업비밀, 상표 등 다양한 IP 분쟁에서 축적된 경험과 IP 그룹의 구성원 모두가 고객과 긴밀히 협업해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송무에 특히 강한 로펌이란 위상을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확실히 굳히게 돼 기쁘고 갈수록 다양해지는 자문 분야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태평양은 이번 시상식에서 특허분쟁해결 로펌상 수상 외에도 ▲특허 심사 ▲상표 ▲디자인 및 저작권 분야에서도 후보로 올라 역량을 과시했다.



Managing IP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 산하에 있는 지식재산권 전문 매체다. 이 매체는 매년 특허, 상표,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국가별 우수 로펌과 변호사를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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