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SK이노베이션이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완성차업체 폭스바겐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교체 소식 이후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오전 11시13분 전일대비 7.07%(1만4500원) 오른 21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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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안타증권 이날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최악이라도 주가 20만원은 바닥이다!'는 신규 리포트를 통해 목표가 30만원을 제시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이 제시한 이 종목의 목표가 30만은 지난달 1일 발행된 직전 목표가 33만5000원보다 10% 낮은 수준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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