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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높아진 취업문…서울 저소득 졸예자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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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내년 2월 졸업예정자 대상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 19일까지 접수

코로나19로 높아진 취업문…서울 저소득 졸예자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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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장학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는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8일 서울장학재단은 대학생 258명을 선발해 연 150만원의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긴급 예산 편성을 통해 지급된 데 이어 올해도 4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의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나 서울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인 국내 대학 재학생이며 반드시 2021년 8월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장학금 신청기간은 3월8일 10시부터 19일 17시까지이며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4월 말 발표 예정이다.



이대현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경제침체와 취업난으로 청년들의 안정된 학업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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