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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中 광군제 거래액 428억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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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中 광군제 거래액 428억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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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NHN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 '광군제'에서 역대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기반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NHN에이컴메이트에 따르면, 올해 중국 광군제에서 발생한 거래액은 428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지난해 광군제 기간 거래액 대비 56% 증가한 수치다.


올해는 패션 분야 거래가 두드러지면서 NHN에이컴메이트 거래액의 45%를 차지했다. 화장품(29%), 건강식품(29%), 퍼스널케어(6%) 순으로 나타났다.


NHN에이컴메이트는 "광군제 기간에 자체 스튜디오와 전담 인력을 활용해 하루 10시간 이상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중국의 유명 왕홍(인플루언서)와 정규 라이브 방송을 협업한 덕분에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NHN에이컴메이트의 주요 고객사인 '정관장'은 광군제 기간 티몰 글로벌 스토어의 건강식품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윤식 NHN 커머스사업본부장 겸 NHN고도 대표는 "12년 간의 중국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의 구매 성향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매년 고객사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면서 "'618 쇼핑 축제'에 이어 광군제까지 좋은 성과를 얻은 가운데 올해 마지막 대규모 행사인 12월 12일 중국 '쌍십이절' 행사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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