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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왕홍' 합동 판매전…'타오바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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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왕홍' 합동 판매전…'타오바오' 방송 중국 왕홍과 한국형 왕홍이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를 통해 합동 방송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중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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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과 중국 왕홍 합동 '라이브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다. 중진공이 직접 양성한 '한국형 왕홍' 26명과 중국 왕홍 7명이 함께 진행한다.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중진공은 지난해 10월부터 한국형 왕홍을 직접 양성해왔다.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온라인 시장 전용 판매채널 구축을 목표로 3개월 간 연수와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반정식 중진공 온라인수출처 처장은 "왕홍은 소비자와의 실시간 직접 소통을 통해 단기간 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매가 직결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라며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중진공이 직접 양성한 한국형 왕홍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신남방 인플루언서, 파워셀러까지 200명으로 양성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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