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소 사회적경제 기업 및 주민공동체 물품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해노리장을 개최한다.
해노리장은 금천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및 민들레워커협동조합, 금천구청이 합동으로 기획한 주민 주도형 공유경제 프리마켓이다.
이번 해노리장에는 건강한농부 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한국 칠보공예협회, 한국경제발전협동조합, 금하마을 등 15개 기업 및 주민 공동체가 참여한다.
사회적경제 기업 및 주민공동체의 제품 판매를 비롯한 망고 만들기, 디퓨저 체험, 팔찌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꽃브로치 만들기 등 체험과 수박 먹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해노리는 ‘해(Do) + 놀이(Play) = 네 마음대로 해!’ 의미로 주민 스스로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경제행위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 참여주체의 협동과 연대ㆍ신뢰가 바탕이 되는 공유경제 시스템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민들레워커협동조합(895-3379) 또는 금천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070-4432-37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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