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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우리밀축제 보고 듣는 재미 곳곳서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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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우리밀축제 보고 듣는 재미 곳곳서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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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총출동…행사장 일원 거리버스킹 풍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송산유원지에서 진행하는 제11회 광산우리밀축제는 풍성한 공연을 자랑한다.


광산우리밀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식 등 여러 프로그램에 인기 가수와 실력 있는 지역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우리밀 제품으로 식도락뿐만 아니라 풍성한 공연으로 눈과 귀도 즐겁게 하겠다는 각오다.

우선 축제 첫날 오후 3시 30분에 막을 여는 개막 축하공연이다. 이날 김혜연, 김범룡, 도시의 아이들, 지원이, 안다미, 변지훈, 여우별밴드가 송산유원지에 마련한 특설무대에 오른다. 출연진 모두가 고유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인정받고 있어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 받는다.


개막 축하무대가 막을 올리기 전에는 전자현악공연팀 미켈이 열정적인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달굴 계획이다.


축제 이튿날인 27일에는 오전 11시 어린이 국악공연으로 문화행사가 막을 올린다. 국악신동으로 불리는 11살 유송은 양이 춘향전 한 대목을 부르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한 4인조 공연단이 가야금 합주를 선보인다.


이어 트로트, 댄스, 7080 대중음악, 최신 가요, 비보이 댄스로 구성한 ‘가요탑텐’이 오후 2시, 어린이 교육극단 파랑새가 ‘굴개굴개 청개구리’연극을 오후 3시부터 상연한다.


28일에는 오후 3시부터 팝페라, 파워댄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 사흘 동안에는 댄스, 마술, 통기타 공연으로 구성한 ‘거리 버스킹’이 송산유원지 플라타너스 숲 곳곳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광산우리밀축제 추진위원회로 전화(062-960-8493)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산우리밀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우리밀 제품의 진수를 확인하고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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