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 101 시즌2' 재계약 할까…'힙통령' 장문복 관심 폭발

장문복.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영상 캡쳐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YMC엔터테인먼트가 남자판 아이오아이까지 책임질 지 주목된다.

11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YMC엔터테인먼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와의 계약을 논의 중이며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YMC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시즌1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활동을 책임진 바 있다.

아이돌을 꿈꾸는 101명 남자 연습생들이 참여하는 '프로듀스101 시즌2'는 지난 시즌에 이어 시청자가 직접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정하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과거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힙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은 장문복이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101명이 함께 부른 '나야냐'를 공개한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내달 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