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가 연습생 101명 중 15명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10일 오후 6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장문복을 포함한 15인의 이름과 소속사, 자기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1차 라인업에는 장문복(오앤오), 배진영(C9), 박지훈(마루기획), 권협(마루기획), 변현민(K타이거즈), 한종연(마루기획), 이광현(스타쉽), 라이관린(큐브), 안형섭(위에화), 정세운(스타쉽), 유선호(큐브), 이의웅(위에화), 저스틴(위에화), 정정(위에화), 최승혁(위에화)이 포함됐다.
9일 ‘프로듀스101 시즌2’는 주제곡 ‘나야 나’(PICK ME) 음원을 발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스페셜 무대를 공개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해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콘셉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활약하며, SG워너비 이석훈과 YG 트레이너 신유미가 보컬 트레이너로, 가희와 권재승이 댄스 트레이너로, 래퍼 치타와 던밀스이 랩 트레이너를 맡는다. 현재 방영 중인 ‘고등래퍼’ 후속으로 오는 4월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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