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베일에 싸였던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연습생들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남다른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끄는 이가 있다.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오는 4월 방영될 ‘프로듀스 101 시즌2’ 남자 연습생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대표곡 ‘나야 나’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시즌 1의 첫 번째 센터 ‘최유정’이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의 시즌의 센터는 누구인지도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장문복이었다.
특히 장발을 휘날리며 등장한 장문복의 모습은 방송직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장문복, 너만 믿고 간다” “장문복 꼭 11명 안에 들길” “문복이 꽃길 걷게 해주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문복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2’에 출연, 독특한 속사포 랩으로 ‘힙통령(힙합+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보아가 MC로 출연하며 4월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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