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이영애와 이일화가 품격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영애가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월 26일 ‘사임당 빛의 일기’ 1회에서는 교수 임용자리를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영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환의 집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것은 물론 사소한 것 하나하나 챙기면서 그의 직통 제자로 교수자리를 확정 받기 위해 노력한다.
이날 이영애는 오랜만의 복귀에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와 함께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애는 포스트 형태의 진주 귀걸이로 그녀만의 여성스러우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를 완성하였다. 마치 눈사람을 거꾸로 뒤집은 것 같은 독특한 모양이 돋보이는 진주 귀걸이는 심플한 멋을 완성시켜줘 다양한 스타일에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영애처럼 블랙 원피스에 매치한다면 포인트를 살린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팬츠나 블라우스에 함께 매치한다면 세련된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임당 빛의 일기’ 속 이영애가 선보인 귀걸이는 디디에 두보 제품이다.
배우 이일화 역시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KBS2 ‘김과장’에서는 이일화와 남상미가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일화는 남상미에게 편이 되어줄 것을 요청하며 “나도 그들이 두렵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영원히 묻히는 것이 더 두렵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남상미는 대표님 편이 되겠다며 함께 하게 된다.
이날 이일화는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일화는 아이보리 컬러의 캐시미어 니트에 인디 핑크 컬러의 캐시미어 코트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대표이사 역으로 매회 고급스러우면서도 지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는 이일화는 포근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캐시미어 니트에 볼륨있는 노카라의 캐시미어 코트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일화가 선보인 캐시미어 아이템은 LBL의 제품이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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