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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배트맨 슈트 입을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중국 SNS 웨이보에 등장
6GB램, 128GB 내장용량 예상
일반 버전보다 10만원 가량 비쌀 것으로 예상



갤노트7, 배트맨 슈트 입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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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갤럭시S7에 이어 갤럭시노트7도 '배트맨(Batman)' 버전이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를 통해 갤럭시노트7 배트맨 버전이 첫 모습을 드러냈다. 갤럭시S6 아이언맨 버전, 갤럭시S7 배트맨 버전에 이은 히어로 시리즈다.

갤노트7, 배트맨 슈트 입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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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출시된 갤럭시S7 엣지 배트맨 에디션과 외향상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후면 배트맨 로고가 더 커지고 홈버튼과 카메라 테두리 부분이 금색으로 덧입혀졌다. 배경 화면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배트맨 테마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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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기기 성능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6기가바이트(GB) 램과 128GB 내장 용량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중국에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7 6GB/128GB 버전의 예상 가격 5899위안(약99만원)보다 높은 7000위안(약 118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7 배트맨 에디션이 6288위안(약106만원)도 일반 버전보다 약 10만원 정도 높은 가격으로 출시됐다.


일명 '배트맨폰'이라 불렸던 '갤럭시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은 1000대 한정으로 발매돼 큰 인기를 끌었다. 마블사의 아이언맨 캐릭터를 활용한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도 큰 인기였다. 당시 중국의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시작된 아이언맨 에디션 경매는 입찰 건수만 9만2429건을 기록한 끝에 출시 가격의 100배 가량인 56만8788위안(약1억186만원)에 거래됐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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