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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19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10여개국에 일제히 출시됐다. 국내뿐만 아니라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등 해외에서도 갤럭시노트7을 빨리 손에 넣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긴 줄을 늘어서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떼아뜨로 로베르또 깐토랄(Teatro Roberto Cantoral)' 센터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공개 행사에 현지 미디어, 거래선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같은 날 싱가포르 웨스트게이트(Westgate) 몰에 위치한 삼성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를 위해 소비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
호주 시드니의 웨스트필드(Westfield)에 위치한 삼성 스토어에서 갤럭시노트7을 호주에서 최초로 구매한 소비자가 미소를 짓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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