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서 당선 된 최고위원들은 10일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변화와 개혁을 철저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고위원들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당의 체질 개선과 화합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최고위원들은 이날 회의에 앞서 이정현 신임 당 대표와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조원진 최고위원은 "국민들께선 서로 화합하고 통합하라는 큰고 준엄한 명령 주셨다"며 "우리 국민들께서 되었다고 하실 때까지, 언제까지 변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됐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 정권 재창출 내용들을 아주 세심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최고위원은 "우리 새누리당이 치열하게 삶을 살아오는 서민들과 고난과 역경 딛는 성공한 사람들이 중심이 되서 국민들에게 국민정당, 서민정당으로 거듭나는 모습 보여야겠다"며 "이정현 대표님과 함께 힘 모아서 우리 새누리당 완전히 바꾸는데 헌신하고 희생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일한 비박(비박근혜) 최고위원인 강석호 의원은 "어제 우리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체제가 잡히면 국민들과 당원들이 의문 갖고 있는 사항을 하나하나씩 밝혀야 되고 그런 부분 투명하게 정리할 필요 있다"고 강조했다.
최연혜 최고위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우리 새누리당이 화합해서 미래로 나가라, 그리고 변화와 혁신하라라는 국민의 열망이 모아졌다 생각 한다"며 "새누리당이 정치개혁, 정당개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수 최고위원은 "전당대회를 통해 보수정당이지만 호남 출신 당 대표 됐듯이 새누리당이야말로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정당임을 보여줬다"며 "새누리당도 미국의 공화당이나 영국 보수당처럼 20대때부터 젊은 정치인들 키워내서 우리 새누리당이 미래가 있을 수 있도록 청년 꿈과 희망 담아내는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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