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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별리그 1,2차전을 할 사우바도르에 입성했다.
신태용 감독(46)을 필두로 한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전지훈련지인 브라질 상파울루를 떠나 사우바도르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다음달 4일까지 훈련한다. 5일에는 피지와 조별리그 1차전을 하고, 8일 같은 장소에서 독일과 대결한다. 멕시코와의 3차전은 브라질리아에서 한다.
대표팀은 지난 18일 상파울루에 도착해 25일 이라크와 평가전(0-1 패)을 했다. 30일에는 스웨덴과 최종 모의고사를 해 3-2로 역전승했다. 다음달 1일에는 와일드카드 공격수 손흥민(24·토트넘)이 합류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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