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청장 17일 오후 5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서울대생들과 대화 갖고 사회적경제와 지방자치단체 역할 설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7일 오후 5시 구청장집무실에서 서울대 학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이날 “사회적 경제 생태계가 정착되는 데 지방자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강동구의 사회적 경제 사례를 소개, 지방자치 차원의 사회적 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사회적경제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서울대 학생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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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해 초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해 엔젤공방거리 조성, 강동프랜차이즈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힘 쏟고 있다.
최근 사회적경제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마거릿 멘델 교수를 초청해 구청 직원들의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직원 약 18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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