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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청음회'에 1만 명 모여…생중계 시청자도 1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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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청음회'에 1만 명 모여…생중계 시청자도 10만 명 돌파 악동뮤지션 청음회.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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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악동뮤지션이 청음회에 1만명이 몰렸다.

5일 오후 3시경 악동뮤지션은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새앨범인 '사춘기 상'(思春記 上) 청음회를 열고 더블 타이틀곡인 '리-바이'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등의 수록곡을 들려줬다.


이날 청음회에는 1만 명이 운집했고 네이버 브이앱 생중계 시청자도 10만 명을 돌파해 이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청음회에서 남매는 "걱정을 많이 하고 긴장했는데 어떤 곡이 가장 좋았으냐"고 물은 뒤 "음악에 대한 좋은 반응과 환호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찬혁은 '리-바이'에 대해 "가사만 들으면 이별 노래라 생각하는데 사실은 아니다"며 "내가 사춘기 때 사람들과 만나 금방 헤어지는 게 상처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럴 때 아무렇지 않은 척 해보자는 마음에서 쓴 곡으로 사람에게 상처받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들으며 아무렇지 않은 척 해보면 괜찮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에 대해 수현은 "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냥 신나는 곡으로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신기하다'는 내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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